강경준 장신영 “결혼 승낙, 부모님 둘 다 상처 안 받길 바란다고”

강경준 장신영 커플이 오늘(25일) 결혼하는 가운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의 결혼 승낙 과정이 관심을 모은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내를 공개부터 결혼 승낙을 받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장신영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그동안은 교제 허락을 받았었는데 결혼 승낙을 정식으로 받지 않았었다. 최근에 식사를 하면서 저희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은 오히려 ‘왜 이렇게 힘든 길을 가려 하냐며 강경준을 걱정했다. 저희 아빠는 바라는 건 딱 하나였다. 지금 마음 그대로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둘 다 상처 안 받길 바란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