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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주♥` 낸시랭 “악플은 범죄? 동의합니다 앙”
입력 2018-05-25 11:04  | 수정 2018-05-25 11:05
낸시랭, 전준주. 사진|낸시랭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팝 아티스트이자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아내 낸시랭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낸시랭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을 넘은 악플은 범죄입니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사진 속에는 가수 아이유의 사진과 함께 그가 악플러들을 모욕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을 했다는 기사가 담겨 있다. 낸시랭은 게시물과 함께 아이유 악플러 형사 고소, 선을 넘는 악플은 범죄입니다, 말에 공감 동의, 팝아티스트 낸시랭”이라는 해시태그도 더했다.
낸시랭 게시물. 사진|낸시랭 SNS
낸시랭은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제 남편 왕진진과 제가 혼인 결혼 후, 언론에서 제 남편의 개인프라이버시 및 개인 신상을 도가 지나치게 파헤쳐진다”며 악플러들에 대한 사이버수사를 정식 의뢰하여 표현에 자유정도 범위를 초과한 악플러 분들에게 경고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SNS에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후 왕진진에 대해 고(故)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사기 등 의혹이 불거졌으나 낸시랭은 왕진진의 무죄를 줄곧 주장하고 있다.
횡령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왕진진의 6차 공판은 오는 6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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