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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청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최하위는 ‘이불 밖은 위험해’
입력 2018-05-25 08:43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사진=‘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캡처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북미정상회담 취소 속보로 방송을 잠시 중단 되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속보 직후 전파를 탄 1부 후반부 내용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24일 방송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유미와 서울시장 후보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강유미는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김종민 등 각 정당의 서울시장 후보들을 만났다. 강유미는 후보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서울 지하철 요금과 서울 실업자의 수를 묻기도 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전국 가구 평균 1부 2.8%, 2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SBS 측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을 중단하고 북미정상회담 취소 속보를 다뤘다. 23시 18분부터 27분까지 전파를 탄 ‘SBS 뉴스특보는 3.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취소 속보 후 방송을 재개한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부 후반부의 내용은 2.9%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2.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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