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영미 "라디오 청취자였던 남친과 3년째 연애중"
입력 2018-05-25 08:23  | 수정 2018-05-26 09:05


'해투3' 안영미가 3년째 열애중인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계기를 공개했습니다.

어제(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방송은 가정의 달 맞이 세 번째 특집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개가수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셀럽파이브의 송은이와 안영미를 비롯해 김영철, 노을의 강균성과 전우성, 솔비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안영미는 "셀럽파이브에서 나만 유일하게 남친이 있다. 셀럽파이브 활동은 임신이 아니면 정리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내가 가장 유리하다"며 남자친구와 3년째 열애중임을 고백했습니다.

안영미는 "내가 출연하는 생방송 라디오 청취자였다. 밸런타인데이에 솔로파티한 사연을 이야기하던 중 남자친구가 사연을 올렸다. 동성 친구들끼리 술 마시고 놀았다며, 인증샷이랑 ‘안영미 씨 저랑 소개팅하시죠라고 글을 썼다. 번호를 조회하니까 얼마 전에도 ‘안영미 씨에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더라. 그래서 따로 연락해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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