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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삼성전자, 애플에 5800억원 배상" 평결
입력 2018-05-25 08:02
삼성전자가 미국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해 5억3900만 달러(약 5816억원)를 배상해야 한다는 미국 법원 배심원단의 평결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북부 새너제이 연방지법의 배심원단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디자인 특허 침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에 5억390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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