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거리시위가 어제 일주일째 벌어진 가운데 한 남성이 경찰 호송버스 바닥과 도로 지면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시위대와 경찰이 1시간 가까이 대치하고 있던 어젯 밤 11시 쯤 프라자호텔 앞에서 경찰 호송버스 밑에 30대로 보이는 양복 차림 남성이 깔리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호송버스가 시위대 200여명에게 가로막히자 일부 전경과 시위자 사이에 시비가 벌어졌는데 이때 전방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던 호송버스 운전자가 차를 앞으로 약간 전진시키는 바람에 이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위대와 경찰이 1시간 가까이 대치하고 있던 어젯 밤 11시 쯤 프라자호텔 앞에서 경찰 호송버스 밑에 30대로 보이는 양복 차림 남성이 깔리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호송버스가 시위대 200여명에게 가로막히자 일부 전경과 시위자 사이에 시비가 벌어졌는데 이때 전방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던 호송버스 운전자가 차를 앞으로 약간 전진시키는 바람에 이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