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무역확장법 232조, 외국산 수입 제품에 대해 수입 제한을 취할 수 있다는 법률로 올해 3월 미국이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할 때 적용한 바 있습니다.
즉, 철강에 이어 이번엔 자동차도 트럼프발 무역전쟁의 타깃이 되면서 최대 25%에 달하는 관세를 맞을 수도 있게 된 건데요.
국내 자동차 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은 전체 수출시장의 1/3에 해당하는 가장 큰 해외시장인만큼 현실화된다면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상은 기자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무역확장법 232조, 외국산 수입 제품에 대해 수입 제한을 취할 수 있다는 법률로 올해 3월 미국이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할 때 적용한 바 있습니다.
즉, 철강에 이어 이번엔 자동차도 트럼프발 무역전쟁의 타깃이 되면서 최대 25%에 달하는 관세를 맞을 수도 있게 된 건데요.
국내 자동차 업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은 전체 수출시장의 1/3에 해당하는 가장 큰 해외시장인만큼 현실화된다면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상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