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재산을 노리고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서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붙잡힌 김성관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김 씨가 잔혹하고 파렴치한 범행을 저질렀지만, 생명을 박탈하는 극형에 처하는 것은 지나치다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수원지방법원은 김 씨가 잔혹하고 파렴치한 범행을 저질렀지만, 생명을 박탈하는 극형에 처하는 것은 지나치다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 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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