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한일 정은숙 결혼…나한일, 싸움꾼에서 사랑꾼으로
입력 2018-05-24 19:01  | 수정 2018-05-24 19:26
나한일 정은숙 결혼 사진=DB(나한일)
나한일 정은숙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싸움꾼이던 나한일의 사랑꾼 면모가 눈길을 끈다.

24일 사단법인 한국해동검도협회에 따르면 나한일과 정은숙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나한일은 지난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한 뒤 9년 만에 이혼했다. 다시 4년 만에 결합했으나 3년 전 이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나한일이 2016년 복역 중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나한일은 젊은 시절 연인이었던 정은숙을 수소문해 재회하게 된 것. 이로써 나한일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정은숙과 새 가정을 꾸리게 됐다.


나한일은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편에서 연예인 싸움랭킹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연예인 중 최고의 주먹은 MC를 맡고 있는 임성훈 선배”라며 보기에는 단구지만 주먹으로는 아마 연예계 최고일 것”이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연예인 싸움꾼을 언급했다.

이어 두 번째는 배우 최수종”이라며 벗겨보면 몸이 장난이 아니다. 축구를 해서 장딴지도 대단하다. ‘주먹깨나 쓸 것처럼 행동하던 친구가 최수종한테 따끔한 맛을 봤다는 걸 알만한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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