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WNBA(전미여자농구협회)에 진출한 박지수(20·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방출을 피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드 케일라 맥브라이드와 켈시 플럼의 등록을 알렸다. WNBA의 비시즌 동안 터키 리그에서 활약한 두 선수는 소속팀의 챔피언십 결승이 종료되며 뒤늦게 라스베이거스에 합류했다.
두 선수를 등록한 라스베이거스는 가드 쇼니 쉬멀과 래진 루이스를 웨이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박지수가 위기를 넘겼다. 23일 워싱턴 미스틱과의 경기에서 9분 29초 동안 출장한 그는 1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에 그치며 부진했다.
물론 이날 등록된 두 선수가 모두 가드인 만큼 박지수와 포지션이 겹치지는 않지만 이와 관계 없이 방출 가능성이 존재했다.
로스터를 정비한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28일 시애틀 스톰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스베이거스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드 케일라 맥브라이드와 켈시 플럼의 등록을 알렸다. WNBA의 비시즌 동안 터키 리그에서 활약한 두 선수는 소속팀의 챔피언십 결승이 종료되며 뒤늦게 라스베이거스에 합류했다.
두 선수를 등록한 라스베이거스는 가드 쇼니 쉬멀과 래진 루이스를 웨이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박지수가 위기를 넘겼다. 23일 워싱턴 미스틱과의 경기에서 9분 29초 동안 출장한 그는 1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에 그치며 부진했다.
물론 이날 등록된 두 선수가 모두 가드인 만큼 박지수와 포지션이 겹치지는 않지만 이와 관계 없이 방출 가능성이 존재했다.
로스터를 정비한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28일 시애틀 스톰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