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딸바보` 백종원, 셋째 딸 100일 기념 촬영서 `함박웃음`
입력 2018-05-24 15:28 
백종원과 세 아이들. 사진| 소유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가 유감없이 드러났다.
소유진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세은이 100일 사진 찍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종원이 막내딸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남 용희 군은 세은 양의 발에 입을 맞추며 소중하다는 듯 바라봐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외에도 백종원은 촬영장 한쪽에서 둘째 서현 양을 품에 안고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딸 바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백주부님 눈에서 꿀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어머 아빠가 제일 행복해 보여요! 용희는 어쩜 저렇게 의젓하게 동생들을 챙기죠? 사랑둥이네요", "백주부님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이신데요? 입이 귀에 걸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2013년 결혼,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과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얻었다. 지난 2월 8일 셋째 딸을 출산해 다둥이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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