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대만스타 류이호가 전지현의 팬임을 자처하며 한국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이호는 2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안녕, 나의 소녀 기자간담회에서 복고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보검이 나왔던 시리즈를 본 적이 있다"며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가 팬이어서 꼭 봐야한다고 강조를 하시더라. 그래서 보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미있게 본 한국 드라마를 묻는 질문에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를 인상깊게 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화는 최근에 '신과 함께'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운동을 했다가 수건을 목에 걸고 가서 봤는데, 보다 보니까 너무 울어서 수건으로 눈물을 닦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중합작 작품이 많은데 한국 배우 가운데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남자배우로는 김우빈, 김수현과 작업해보고 싶다. 여배우로는 전지현"이라고 답했다.
특히 전지현에 대해서는 "'엽기적인 그녀' 할 때부터 팬이었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보니 1977년 학창 시절로 돌아간 소년 정샹(류이호)이 고백도 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내야 했던 첫사랑 은페이(송운화)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어제(23일) 내한한 류이호는 2박 3일간 무대인사와 GV 및 기자회견, 온라인 생중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만스타 류이호가 전지현의 팬임을 자처하며 한국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이호는 2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안녕, 나의 소녀 기자간담회에서 복고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박보검이 나왔던 시리즈를 본 적이 있다"며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가 팬이어서 꼭 봐야한다고 강조를 하시더라. 그래서 보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미있게 본 한국 드라마를 묻는 질문에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를 인상깊게 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영화는 최근에 '신과 함께'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다. 운동을 했다가 수건을 목에 걸고 가서 봤는데, 보다 보니까 너무 울어서 수건으로 눈물을 닦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중합작 작품이 많은데 한국 배우 가운데 누구와 함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남자배우로는 김우빈, 김수현과 작업해보고 싶다. 여배우로는 전지현"이라고 답했다.
특히 전지현에 대해서는 "'엽기적인 그녀' 할 때부터 팬이었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보니 1977년 학창 시절로 돌아간 소년 정샹(류이호)이 고백도 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내야 했던 첫사랑 은페이(송운화)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어제(23일) 내한한 류이호는 2박 3일간 무대인사와 GV 및 기자회견, 온라인 생중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