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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편파해설, 최재훈보다 두산 불펜을 더 걱정?
입력 2018-05-24 10:49 
이용철 편파해설 사진=MK스포츠
이용철 편파해설 논란 소식이 전해졌다.

이용철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은 23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시즌 5차전에 해설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2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한화 최재훈이 두산 이영하가 던진 공에 헬멧을 맞고 쓰러졌다.

이에 경기는 1분간 중단됐다. 최재훈은 결국 지성준과 교체됐고, 이영하는 퇴장 조치됐다.


이용철 위원은 이를 언급하며 이거 패스트볼이다. 이렇게 되면 헤드샷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또 변수인 이유는 지금 두산 불펜이 여유롭지 않다. 오늘 홍상삼과 변진수가 등록돼 있다”고 해설했다.

이후 야구팬들은 이 위원을 향한 비난을 쏟아냈다. 야구팬들은 부상 선수보다 두산 측 불펜을 먼저 걱정한 점에 대해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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