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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영표 해설위원 "러시아 월드컵, 사실적으로 전달할 것"
입력 2018-05-24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영표가 월드컵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KBS 2018 러시아월드컵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승화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해설위원 이영표, 캐스터 이광용, 해설위원 한준희, 캐스터 이재후가 참석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해설을 맡게 된 이영표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장에서 축구를 하는 사실을 정직하게 전달하는 거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표는 해설자가 경기에 개입하는 것이 경기를 안 좋게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최대한 경기장에 일어나는 즐겁고 감동적이고 화나는 일이든 가장 사실적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6월 11일 러시아로 출국해 축구경기 해설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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