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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로꼬 "이상형? 화사, 서구적 매력에 끌려"
입력 2018-05-24 09:23  | 수정 2018-05-24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래퍼 로꼬(29, 본명 권혁우) 측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가운데, 그의 이상형에 관심이 모아졌다.
로꼬 소속사 AOMG 측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늘 보도된 로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로꼬가 일반인 재원과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꼬가 열애설에 휩싸이며 그가 앞서 밝힌 이상형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마마무 화사를 수차례 이상형으로 꼽으며 최근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로꼬는 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건반위의 하이에나' 화사, 로꼬.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당시 방송에서 로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공무원”이라는 말에 "방송국 올 일이 '스케치북' 밖에 없다. 항상 (연예인을 만날) 기대를 하면서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꼬는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은 마마무의 화사다. 아직 제대로 마주친 적이 없다. 서구적이어서 매력있다"라며 "외모를 보고 끌렸지만 노래도 앞으로 많이 들어보겠다. 내 목소리가 필요하면 연락 달라"라고 말했다.
이후 최근 그는 KBS2 예능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화사와 만나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달달한 눈빛교환을 해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이 함께 협업한 곡 ‘주지마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로꼬는 오는 6월 23,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더 시너지 콘서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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