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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 사망, 뒤늦게 알려져…애도 물결
입력 2018-05-24 07:07  | 수정 2018-05-24 0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5세.
고 김민승의 발인이 지난 22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이다.
고 김민승은 1994년 모델로 데뷔했다.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다수의 연극과 영화에 출연했다. ‘여름이 가기 전 ‘모노폴리 ‘1724 기방난동사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방가?방가!, ‘평양성 ‘통증, ‘마이 라띠마, ‘톱스타 등에 출연했다.
영화 ‘평양성에서 남견(류승룡)을 묵묵하게 보좌하는 역으로 주목받았다. 마지막 작품은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다.

고인의 마지막 SNS는 지난해 3월에 올린 remember memory 추억”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 동료들과 지인은 고 김민승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한 지인은 그리운 민승아.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자”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지인은 좋은데 가서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많은 누리꾼 역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김민승의 명복을 빌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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