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정수민이 2이닝 만에 물러났다.
정수민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자책점이 말해주듯 야수진 수비 등이 도와주지 못했으나 정수민 스스로도 이겨내는 피칭을 펼치지 못했다.
정수민은 팀 타선이 1회부터 2점을 얻어낸 상태서 시작했으나 1회말, 타순이 한 바퀴 돌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맞은 안타가 시작점이 됐다. 이어 1루수 이원재의 실책으로 주자가 불어났고 박용택 등 후속타선에게도 연거푸 안타를 허용했다.
1회만 4실점한 정수민은 2회 역시 연속 2안타로 불안하게 출발했고 추가점을 막지 못했다. 결국 3회 최금강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민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자책점이 말해주듯 야수진 수비 등이 도와주지 못했으나 정수민 스스로도 이겨내는 피칭을 펼치지 못했다.
정수민은 팀 타선이 1회부터 2점을 얻어낸 상태서 시작했으나 1회말, 타순이 한 바퀴 돌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맞은 안타가 시작점이 됐다. 이어 1루수 이원재의 실책으로 주자가 불어났고 박용택 등 후속타선에게도 연거푸 안타를 허용했다.
1회만 4실점한 정수민은 2회 역시 연속 2안타로 불안하게 출발했고 추가점을 막지 못했다. 결국 3회 최금강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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