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인터넷 여론조작을 모티브로 쓴 장강명 작가의 소설 ‘댓글부대가 다음 달 1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연극무대로 선보입니다.
극단 바바서커스가 제작을 맡은 연극 ‘댓글부대는 2013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촛불혁명 이전 한국사회의 인터넷 공간에서 벌어진 여론조작과 선동, 진보 성향 인터넷 게시판의 분열 사건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권리장전2017 국가본색 참가작으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2018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파토리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연극 ‘댓글부대는 배우 김정호를 비롯해 정연심, 하동준, 강력, 김보나, 곽정환, 박승현, 민경희, 김지원, 김원종 등이 캐스팅됐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