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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PD “남궁민·황정음 호흡, 드라마의 모든 것…케미 완벽”
입력 2018-05-23 15:59 
훈남정음 남궁민 황정음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훈남정음 김유진PD가 남궁민, 황정음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현장에는 배우 남궁민, 황정음, 오윤아, 최태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유진PD는 배우들의 캐스팅 배경에 대해 왜 이 배우들을 캐스팅 했는지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보면 알 수 있을 거다. 대체 배우를 상상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히 남궁민, 황정음의 코믹연기는 유명하지 않나. 억지로 웃기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더 안 웃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분들은 그렇게 해도 웃기다”며 두 분의 호흡이 이 드라마의 모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그 부분을 기대해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털어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다.

‘훈남정음은 5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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