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대한항공 일반노조가 자신의 조합원 자격을 박탈한 것과 관련해 이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 사무장의 법률대리인은 민주적 운영이 중요한 노조에서 조직에 대한 비판을 했다는 이유로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리는 것은 부당하며 방어권 기회도 원천 봉쇄해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무장 측은 제명처분 무효 확인소송과 함께 제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낼 계획입니다.
[ 차민아 / aime98@naver.com ]
박 사무장의 법률대리인은 민주적 운영이 중요한 노조에서 조직에 대한 비판을 했다는 이유로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리는 것은 부당하며 방어권 기회도 원천 봉쇄해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무장 측은 제명처분 무효 확인소송과 함께 제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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