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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사진 100장 받았다"…김소영 아나, 방탄소년단 수상에 SNS 마비
입력 2018-05-23 13:38 
김소영. 사진|김소영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김소영 아나운서가 방탄소년단 수상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가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으로 잘 알려진 김소영 아나운서도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하며 "어찌나 열심히들 하던지! So proud of you”라며 애정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사진|김소영 SNS
이어 그는 아미 여러분 DM으로 복근 사진 100장을 보내셔서 제 인스타가 마비되고 있습니다”라며 부디 자제를 부탁드리지 않습니다. 저도 본방 봤어요, 한국의 자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지 않는다니 너무 귀엽다”, 같은 팬으로서 행복하다”, DM으로 받은 사진 함께 보고 싶다” 등 답글로 화답했다.
안현모 통역가와 함께 중계를 원하는 의견도 있었다. 팬들은 다음 빌보드중계를 맡아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다음 머스터 엠씨로 적격이다” 등 의견이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지난해 4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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