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폭스바겐에 신차타이어 공급
입력 2018-05-23 11:39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틀라스 신형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금호타이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SUV 전용 베스트셀러인 '크루젠 프리미엄'(KL33)이다. 정숙성, 편안한 승차감을 SUV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제품으로 연비효율과 주행 안정성·마모 성능이 개선됐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상품개발담당 상무는 "2018년형 아틀라스 OE 공급은 금호타이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급증하는 SUV 수요에 맞춰 전용 타이어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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