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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 참석
입력 2018-05-23 11:37 
이승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 참석 사진=DB
이승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 참석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이승철이 오늘(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한다.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이 엄수된다.

이날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추모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많은 국민들에게 추모곡으로 널리 불린 노래다.

이승철은 그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과 재단 행사에 몇차례 초청을 받았지만 매번 미리 정해진 공연 등 스케줄로 인해 참석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추도식 당일 예정된 스케줄이 없어 참석을 결정했다.

한편 이날 추도식은 국민의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가수 이승철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 영상과 유족 인사말, ‘아침이슬 추모공연, 참배 등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식은 박혜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 공식 추도사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낭독한다.

이날 행사는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등으로 생중계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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