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 함소원, 18살 차 남편 부르는 애칭 “오빠 또는 아빠”
입력 2018-05-22 21:0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함소원이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폭주 결혼자 특집! 불 타오르네>편으로 배우 함소원, 지소연, 개구우먼 안소미,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함소원이 너무한 게 18살 연하 남편을 오빠라고 부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함소원은 "남편이 중국인인데 중국말로 오빠를 ‘꺼거라고 한다. 그래서 애교로 부르는 것"이라며 밝힌 가운데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울 때는 아빠라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소현은 남편 송재희에게 ‘옴부좀부라고 한다. 어렸을 때 행복했던 말”이라고 애칭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목사님한테 옴부좀부라고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더니 안 들은 걸로 하겠다”라고 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미는 ‘소미를 빠르게 불러 촘촘이”라고 부른다고 애칭을 공개하고 민망해하며 웃음을 보였다. 반면 레이싱 모델 이은혜는 애칭없이 서로 이름을 부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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