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중학생 90여 명 식중독 증세
입력 2008-05-30 10:30  | 수정 2008-05-30 10:30
경기 화성시 모 중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화성교육청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부터 27일 사이 모 중학교 학생 91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은 26일 학교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오후부터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증세를 호소한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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