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억대 일본우표 위조단 적발
입력 2008-05-30 10:30  | 수정 2008-05-30 11:58
일반인들이 위조 여부를 쉽게 알 수 없는 일본 우표를 정교하게 위조해 일본으로 밀반출하고 유통시킨 국제 우표위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국내에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일본우표 160만장 시가 23억원 가량을 위조해 일본으로 밀반출하고 유통시킨 혐의로 40대 윤모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우표 위조에 필요한 천공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조폐공사 퇴직 직원이 개입된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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