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용차 유조차 충돌..기름 유출
입력 2008-05-30 07:55  | 수정 2008-05-30 11:44
승용차가 유조차와 충돌해 1명이 부상을 입고 기름이 도로에 유출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황재헌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승용차 한대가 도로 방음벽에 끼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 쯤 부산 동구 범일동 수정터널 입구에서 유조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유조차에서 경유와 휘발유 약 50리터가 도로에 쏟아져 소방당국이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어제 새벽 2시 쯤에는 부산시 사상구에서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 모씨 등 3명이 차 안에 갇혔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났다고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3시 쯤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나 1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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