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J 김재중 "`안티팬과 결혼했다` 출연?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
입력 2018-05-21 15: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JYJ 겸 배우 김재중이 새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대해 언급했다.
김재중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데… 대본을 주세요. 재미있게 읽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제가 지금 그럴 상황이 아닙니다. 9~10년 만에 소중한 사람들한테 최고의 보답을 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욕심은 감사함에 보답으로 반납 하려 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JYJ 겸 배우 김재중과 배우 진세연이 새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재중의 발언으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2010년 발표된 인터넷 소설 원작 작품으로, 시골뜨기에서 최고의 스타가 된 남자와 잡지사 기자 생활을 하며 그의 공식 안티 팬이 된 여자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2016년에는 중국에서 동명 영화로 제작돼 엑소 찬열과 중국 배우 원산산이 주연을 맡은 바 있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의 방송사와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