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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성동일 “김명수, 홍삼드링크에 노래까지 불러줬다”
입력 2018-05-21 14:56 
배우 김명수.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성동일이 '미스 함무라비'에서 호흡을 맞춘 고아라, 김명수를 칭찬했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곽정환 감독을 비롯해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가 참석했다.
성동일은 작품 속 세 명 판사들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곽정환 감독이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를 했을 때 ‘나는 좋다라고 말했다"면서 "호흡도 굉장히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아라는 '응답하라', '화랑'에서 만났기 때문에 원래 잘 알았다. 김명수는 항상 제 오른 쪽에 있었는데 홍삼 드링크도 가져다 주고, 노래도 불러주더라. 김명수가 먼저 다가왔다. 후배들이 어떻게든 호흡을 맞추려고 먼저 다가와주는 등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生 리얼 초밀착 법정 드라마다. 오늘 밤 11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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