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현모 “켈리 클락슨의 방탄소년단 무대 소개, 소름 돋아”(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입력 2018-05-21 12:02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에서 안현모이 켈리 클락슨의 방탄소년단 무대 소개에 소름 돋는다고 말했다. 사진=Mnet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 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안현모가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감탄했다.

21일 오전 9시(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린 가운데 안현모, 윤상, 강명석이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본 윤상은 BTS 컴백 첫 무대를 ‘2018 빌보드 뮤직워어드에서 봤다. 체감할 때 반은 BTS 때문에 모인 것 같다”며 팬들의 함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안현모는 라이브르 잘해서 놀랐다. 켈리 클락슨의 소개 멘트도 대단했다. ‘전 세계에서 훌륭한 보이밴드라고 했다. 함성소리가 클 것을 대비해 켈리 클락슨이 두꺼운 귀마개를 꼈는데 저도 현장음 때문에 잘 안 들릴 정도였다. 구호를 외치는 것도 대단했고, 여러모로 제가 감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생각해보니 켈리 클락슨의 말에 코리아라는 멘트가 없었다. 전 세계에서 중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라고 소개해도 알 거라는 의미인 것 같다. 또 한국 팬들이 아닌 전 세계에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였다고 한 부분이 약간 소름 돋는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