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장학사업인 '미래장학기금'을 통해 올해 14명의 장학생을 추가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장학기금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하는 아동과 청소년 중 우수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정기 장학금과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퀴즈 게임, N서울타워 관람을 문화행사도 체험했다.
미래장학기금은 2016년부터 전국에서 선발한 32명의 장학생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13년째 운영하는 청소년 경제교실 사업에는 누적 기준 19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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