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텔레콤, 부처님 오신날 맞아 ICT 체험관에 동자승 초청
입력 2018-05-21 09:36  | 수정 2018-05-21 11:35
[사진 제공 = SK텔레콤]

조계종 동자승들이 SK텔레콤 ICT체험관 '티움(T.um)'을 찾아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다가올 미래 세상을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텔레콤은 21일 조계종 동자승 10명을 서울 중구 소재 티움(T.um)으로 초청, ICT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동자승들은 지난 2일 삭발 수계식을 마친 5세~7세 어린이들이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2주일간 진행되는 조계종 '단기 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여 중에 SK텔레콤의 초청으로 티움(T.um)에 방문했다.
동자승들은 '2048년의 미래도시로 여행'을 떠난다는 주제로 ▲우주셔틀 및 하이퍼루프 ▲홀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증강현실(AR) ▲3D 메디컬 프린터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티움(T.um)은 지난 2008년 11월 미래 정보통신기술(ICT) 비전 제시를 위해 개관했다. 이후 여러 차례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새로운 미래 ICT 서비스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왔다. 개관 이래 총 178개국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이 티움(T.um)을 찾았다. 누적 방문객 수는 약 7만명에 달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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