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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내달까지 4천명 철수"
입력 2008-05-29 21:45  | 수정 2008-05-29 21:45
이라크 주둔 미군이 다음달까지 미군 4천명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철수하는 미군은 지난해 2월 이라크에 증파된 5개 여단 3만명 가운데 1개 여단으로 미국 정부는 올해 7월까지 이들 증파 병력을 모두 철수하겠다 방침입니다.
한편 이라크군이 2주째 알-카에다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는 북부 도시 모술의 경찰관 모집소에선 군복 차림의 남성이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켜 경찰 지원자 14명과 경찰관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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