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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경기 연속 선발...미네소타전 6번 DH
입력 2018-05-21 00:29 
최지만이 이번에는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니애폴리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의 최지만,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21일 오전 3시 10분(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6번 지명타자로 출전 예고됐다. 앞선 2경기에서 지명타자, 1루수로 출전했던 그는 이번에는 다시 지명타자로 나선다.
앞선 두 경기 8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한 그는 이번에는 우완 제이크 오도리치를 상대한다. 빅리그 데뷔 이후 첫 대결.
이번 시즌 탬파베이에서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된 오도리치는 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35(48 1/3이닝 18자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밀워키는 로렌조 케인(중견수) 크리스티안 엘리치(좌익수) 헤수스 아귈라(1루수) 트래비스 쇼(3루수) 에르난 페레즈(우익수) 최지만(지명타자) 조너던 비야(2루수) 타일러 살라디노(유격수) 젯 밴디(포수)가 출전한다.
밀워키 선발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중인 주니어 게라가 나선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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