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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주가조작 항소심 다음달 17일
입력 2008-05-29 19:50  | 수정 2008-05-29 19:50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의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17일로 결정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9부는 허위 감자설을 퍼뜨려 외환카드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다음달 17일 오후 2시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42억여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유 대표에 대해 징역 10년과 42억여원의 벌금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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