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의 10주년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한국에서 역대 마블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19일 12만 8294명을 동원, 누적 1057만 34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외화 흥행 2위이자 역대 마블 영화 흥행 1위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 4499명)을 넘어선 것.
이로써 '어벤져스3'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아바타'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한국 박스오피스 외화 흥행 2,3위는 모두 마블이 차지하게 된 셈이다.
'어벤져스3'는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외화 천만 기록들을 잇따라 경신한 데 이어 9년만에 첫 외화 1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kiki2022@mk.co.kr
마블의 10주년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한국에서 역대 마블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19일 12만 8294명을 동원, 누적 1057만 34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외화 흥행 2위이자 역대 마블 영화 흥행 1위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 4499명)을 넘어선 것.
이로써 '어벤져스3'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아바타'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한국 박스오피스 외화 흥행 2,3위는 모두 마블이 차지하게 된 셈이다.
'어벤져스3'는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외화 천만 기록들을 잇따라 경신한 데 이어 9년만에 첫 외화 1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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