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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고 기록”…방탄소년단 ‘FAKE LOVE’, 스포티파이 전곡 차트 진입
입력 2018-05-19 20:44 
방탄소년단 FAKE LOVE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17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모두 진입했다.

19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곡 는 ‘글로벌 톱 200(Global Top 200) 차트에서 17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전하지 못한 진심 50위, ‘Airplane pt.2 60위, ‘134340 66위, ‘낙원 71위, ‘Love Maze 75위, ‘Magic Shop 76위, ‘Anpanman 77위, ‘So What 92위, ‘Intro: Singularity 102위, ‘Outro: Tear 112위 등 앨범에 수록된 11곡 모두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이 차트에서 ‘DNA로 41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를 공개해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타이틀곡 ‘FAKE LOVE는 52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FAKE LOVE 뮤직비디오는 5분이 넘는 분량에도 한국 가수 최단 시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연일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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