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과 유통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장관은 과천 청사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확정 사실을 발표하며 "지난 4월 18일 미국과 합의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쳐드려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검역 대책과 관련, "우리 검역관을 미국에 파견해 수출작업장을 점검토록 하고, 체계적 검역을 통해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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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과천 청사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확정 사실을 발표하며 "지난 4월 18일 미국과 합의한 쇠고기 수입위생조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쳐드려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검역 대책과 관련, "우리 검역관을 미국에 파견해 수출작업장을 점검토록 하고, 체계적 검역을 통해 광우병 특정 위험물질의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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