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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연애의 참견’ 주우재, 호구 취급 남친 사연에 ‘분노’
입력 2018-05-19 14:51 
연애의 참견 주우재 사진=연애의 참견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애의 참견에서 주우재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19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8회에서는 친구들에게 호구 취급당하는 남친으로 인해 헤어짐에 기로 선 여친의 사연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연 속 주인공은 소개팅 자리에서부터 친구들에게 끊이지 않고 전화가 오던 남친을 사교성 좋게 봤었다고. 그러나 정식 교제를 시작한 이후 가까이서 본 실상은 점점 그녀를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더불어 프로 참견러들의 화를 돋운 것은 남친이 여친과 찍은 사진을 올린 SNS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적인 페이지에서 남친은 물론 사연 주인공마저 충분히 기분 나쁘고도 남을 비하 댓글을 달아 이들을 분노케 한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에 대한 선입견을 깨주겠다며 만난 자리에서도 여친을 조롱하지만 남친은 이를 보고도 큰소리 한 번 내지 못한다. 결국 이를 보던 주우재는 주먹이 운다”며 노여움을 드러냈고 김숙 역시 욕을 부른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프로 참견러들 역시 남친때문에 같이 무시당하는 여친의 상황에 깊은 탄식을 내뱉으며 한 동안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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