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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마무리 잘 했는데 왜 때려요` [MK포토]
입력 2018-05-18 21:2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삼성이 넥센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선발 보니야의 호투와 강한울,박해민, 박한이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5:0으로 승리했다.
삼성 강민호가 승리 후 심창민을 때리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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