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뉴저지서 스쿨버스·트럭 충돌로 최소 2명 숨져
입력 2018-05-18 16:32 
美뉴저지 한인밀집지서 스쿨버스-트럭 충돌…2명 숨져 [사진제공 = 연합뉴스]

미국 뉴저지 주에서 17일(현지시간) 오전 스쿨버스가 덤프트럭과 충돌하해 최소 2명이 숨졌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뉴저지 북부 모리스 카운티의 고속도로로, 스쿨버스는 트럭과 정면으로 부딪친 뒤 가드레일 위로 넘어졌다.
학생 1명과 교사 1명 등 2명이 숨졌다.
스쿨버스에는 뉴저지 파라무스의 한 중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40여 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욕총영사관 측은 "한인 동포 2세 2명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고 현재는 병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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