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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버닝’에 푹 빠졌다…“여운이 내 안에서 소용돌이친다”
입력 2018-05-18 15:15 
‘버닝’ 포스터 사진=장윤주 SNS
[MBN스타 신미래 기자] 모델 장윤주가 영화 ‘버닝 감상평을 남겼다.

장윤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를 보고 있을 때 보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더 영화에 빠져 있게 되었다. 여운이 계속해서 내 안에서 소용돌이친다”라며 영화 ‘버닝를 극찬했다.

이어 이창동 감독의 책 한권을 읽은 듯 하다. 유아인의 책이기도 했고. 전종서의 책이기도 했으며. 스티브연의 책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버닝 #헛간을태우다 #자화상을태우다 #영혼까지불태운아인아넌누구냐 #전종서배우는첫영화가인생작품 #스티브연당신의하품섞인미소가계속멤돌아요 #이창동감독님고마워요계속영화만들어주세요”라며 이창동 감독을 비롯한 ‘버닝 유아인, 전종서, 스티븐 연에게 칭찬하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제71회 칸 영화제 공식경쟁부문 후보로 오른 ‘버닝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칸 현지 상영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앉아있던 관객들이 일제히 기립,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뜨거운 기립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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