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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비긴 어게인2’ 힐링 무비 같았다” 종영 소감
입력 2018-05-18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윤건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2 포르투칼 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윤건은 1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힐링 무비 같았던 ‘비긴 어게인2~오늘 벌써 선발팀 막방~같이 갔던 비긴어게인 동료들, 스탭들 정말 수고했고 고마웠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버스킹여행 #힐링 #숙소밑동네작은카페에서 #포루투갈 #유럽여행 #윤건 #로이킴 #자우림 #정세운#한달이훅지나감 #여행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윤건은 지난 3월 30일 첫 방송부터 8주 동안 포르투갈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매 버스킹마다 ‘감성 장인 ‘윤건반 ‘피아노의 신이라는 팬들의 애칭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푸는 것 대신 거실에 설치된 피아노를 살피는 천진한 모습을 시작으로 로이킴, 정세운등 후배 뮤지션들의 식사를 손수 챙겨주며 강된장 전도사로 불리는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벌써 일년 ‘점점 ‘비오는 압구정 ‘갈색 머리 ‘힐링이 필요해 ‘걷다 등 자신의 명곡을 선보이며 레전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고,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윤건의 감성으로 재해석 하며 매회 역대급 버스킹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 ‘비오는 압구정 포루투갈 골목 라이브, 방탄소년단의 ‘봄날등 윤건의 각종 버스킹 영상들은 SNS에서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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