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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팬클럽, 소외계층에 쌀 11톤 기부...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8-05-18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엑소(EXO)의 세훈과 국내외 팬클럽이 소외계층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쌀 11톤(1만1000kg)을 기부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엑소 세훈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세훈의 팬클럽 세훈서포터즈와 중국서포터즈(中国勋骑), International Xunqi 등에서 총 11톤(11,000kg)의 기부 쌀을 보내왔으며 이는 스타기부화환 전문업체인 스타사랑 나눔애를 통해 인천시청과 선덕원에 기부되었다.

11톤의 쌀화환은 스타기부 쌀화환 서포트가 생긴 이래 단일팀으로 역대 최다 기부물품을 기부한 스타로 기록을 남겼다. 11톤의 쌀은 각 인천시청과 아동복지시설인 선덕원에 각 10톤과 1톤씩 기부되었으며 인천시청은 인천시의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세훈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인천시청으로 기부된 쌀 10톤은 취약계층과 기부단체를 연계해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한 감동 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하며 사랑의 빨간 밥차를 운영하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로 전달되었다.
세훈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결식아동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엑소 세훈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하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서 ‘춤추는 탐정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bmk221@mkinternet.com
사진제공|스타사랑 나눔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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