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 선고 재판 열려…검찰은 사형 구형
입력 2018-05-18 10:26  | 수정 2018-05-25 11:05

오늘 경기 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의 피고인에 대한 선고 재판이 열립니다.

당시 숨진 68살 윤 모씨가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렸습니다.

윤송이 사장은 1993년 서울과학고등학교를 졸업 후 2000년부터 MIT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MIT 미디어 랩 연구원으로 활동해 일명 '천재소녀'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윤송이 사장은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배우 이나영 씨가 연기했던 천재 공학도의 실제 모델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또한 2004년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주목할만한 세계 50대 여성 기업인' 2006년 세계경제포럼 젊은 글로벌 지도자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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