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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 `로저스, 4승 축하해` [MK포토]
입력 2018-05-17 21:2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KIA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넥센은 선발 로저스의 호투와 김민성,박동원, 이택근의 홈런으로 8:2로 대승했다.
넥센 신재영이 로저스의 4승을 축하하며 서로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KIA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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