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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3인방, 판다 보고 감격해 눈물 왈칵
입력 2018-05-17 21:2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3인방, 김준현, 장민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준현이 스페인3인의 들뜬 모습에 흐뭇해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페인 친구들의 한국 놀이공원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놀이공원에 도착한 스페인 3인방은 판다를 보기 위해 판다랜드로 향했다.

스페인 3인방은 판다랜드 들어가자마자 판다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상상했던고 달리 판다가 영상 속에만 등장하자 실망했다.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3인방은 갑자기 문이 열려 등장하는 거 아닌가?” 진짜 판다를 보고 싶었는데”라며 우울해 했다.

더불어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우거진 곳에서도 판다의 사진과 모형만 있어 2차 실망하게 됐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쪽으로 더 들어가던 그들은 실제 판다 모습을 발견하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감수성이 터져 눈물을 글썽이기도. 이를 본 장민은 저 눈물 진짜다 며칠 전 통화했는데 계속 판다 이야기 하더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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