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로저스 째려보는 김주찬 [MK포토]
입력 2018-05-17 19:0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1사 3루에서 넥센 로저스가 KIA 이범호의 투수앞 땅볼을 직접 잡은 후 협살에 걸린 3루 주자 김주찬을 송구하지 않고 끝까지 쫓아가 태그아웃시켰다.
김주찬이 로저스를 째려보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기태 감독은 로저스의 이 플레이가 과도했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21승 23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KIA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KIA는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