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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군 복무 중 대학병원 입원 왜?
입력 2018-05-17 16:49  | 수정 2018-05-17 17: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1세)이 군 복무 중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기 위해서다.
지드래곤은 4월 중순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동했다. 현재는 병원의 권유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휴가를 받은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발목 인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입대 전 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말에는 발목에 이어 팔에 보호대를 착용한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했다. 이후 육군 3사단 11포병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전역일은 오는 2019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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