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産銀, 최고 연 4.1%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출시
입력 2018-05-17 15:23 

산업은행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예금 신상품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은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저축 적립액' 또는 'Daily 절약 재테크 적립액'이 적금에 자동 예치되는 상품이다.
산은 관계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등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일상밀착형 적금 상품"이라며 "적립금은 월 100만원이 한도로 모바일 가입 등 우대금리 조건을 갖추면 최고 4.1%까지 적금금리가 적용된다"라고 말했다.
체크카드 결제 자투리 저축 적립액은 고객이 사전에 설정한 단위금액(1000원, 5000원, 1만원 단위)에 따라 체크카드 결제시 단위금액에서 결제금액을 뺀 자투리 금액을 출금해 적금으로 자동적립하는 서비스다.

Daily 절약 재테크 적립액은 사전에 설정한 금액을 지정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계좌에서 매 은행 영업일마다 출금해 적금으로 자동적립한다.
개인이 산업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고 연 4.00%~4.10%(가입기간 1~3년, 우대금리 연 0.5% 적용시, 세전, 2018년5월17일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6월3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총 1000명(선착순 500명, 추첨 50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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